‘4차 접종’ 이스라엘 재무장관도 코로나 돌파 감염

입력 2022.01.16 (06:28) 수정 2022.01.1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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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지난 10일 제4차 코로나19 백신 접종까지 했는데도 이번에 돌파 감염이 됐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집권 연정의 2인자인 야이르 라피드 외무부 장관도 지난 11일 확진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주로 맞힌 이스라엘은 지난 12월 하순에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2차 부스터샷(4차 접종)을 처방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4차 접종 완료자는 50만 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940만 인구의 이스라엘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후 170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8천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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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6 06:28:47
    • 수정2022-01-16 06:33:51
    국제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지난 10일 제4차 코로나19 백신 접종까지 했는데도 이번에 돌파 감염이 됐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집권 연정의 2인자인 야이르 라피드 외무부 장관도 지난 11일 확진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주로 맞힌 이스라엘은 지난 12월 하순에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2차 부스터샷(4차 접종)을 처방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4차 접종 완료자는 50만 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940만 인구의 이스라엘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후 170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8천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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