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오미크론 고비 넘고 있어”…美 일평균 확진 80만 명 유지

입력 2022.01.16 (07:40) 수정 2022.01.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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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고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전날 회견에서 코로나 확진율은 지난 3일 23%로 정점을 찍은 뒤 16.3%로 내려왔고 입원 환자도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불과 일주일 전 하루 신규 확진자는 9만 명을 넘었지만, 현재 5만 명 아래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일평균 확진자는 이틀 연속 8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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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6 07:40:30
    • 수정2022-01-16 07:42:32
    국제
미국 뉴욕주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고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전날 회견에서 코로나 확진율은 지난 3일 23%로 정점을 찍은 뒤 16.3%로 내려왔고 입원 환자도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불과 일주일 전 하루 신규 확진자는 9만 명을 넘었지만, 현재 5만 명 아래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일평균 확진자는 이틀 연속 8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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