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병상 가동률 30%대…‘단계적 일상회복’ 전보다 낮은 수준

입력 2022.01.16 (15:50) 수정 2022.01.16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월 둘째 주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이 30%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전국의 중증·준중증·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이 각각 33.8%, 36.4%, 28.8%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보다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중증·준중증·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45.2%, 60.0%, 51.4%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본은 “11월 1일과 비교해 어제(15일) 0시 기준으로 총 8,181개의 병상이 확충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697개, 준중환자 병상 1,609개, 감염병전담병원 5,875개 확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대본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오늘 612명으로, 사흘째 6백명대를 유지하며 확연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증 병상 가동률 30%대…‘단계적 일상회복’ 전보다 낮은 수준
    • 입력 2022-01-16 15:50:50
    • 수정2022-01-16 15:51:33
    사회
1월 둘째 주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이 30%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전국의 중증·준중증·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이 각각 33.8%, 36.4%, 28.8%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보다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중증·준중증·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45.2%, 60.0%, 51.4%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본은 “11월 1일과 비교해 어제(15일) 0시 기준으로 총 8,181개의 병상이 확충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697개, 준중환자 병상 1,609개, 감염병전담병원 5,875개 확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대본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오늘 612명으로, 사흘째 6백명대를 유지하며 확연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