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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오스트리아, 다음 달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 백신 의무화
입력 2022.01.17 (00:44) 수정 2022.01.17 (00:51) 국제
오스트리아가 내달 초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합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현지시각 16일 기자회견에서 "계획대로 내달 초 백신 의무화 제도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제도 시행 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이를 어기면 600유로에서 최대 3,600유로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적발된 뒤 2주 이내에 백신 접종을 예약하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됩니다.

적용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애초 14세 이상으로 검토했으나 정부·여당의 추가 논의 과정에서 연령이 상향됐습니다.

임신부와 의료적으로 백신을 맞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시민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난달 정부가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한 이래 정치권 안팎에서 뜨거운 논쟁이 진행돼왔습니다.

오스트리아 의회는 오는 20일 제도 시행을 위한 법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법이 통과되면 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 성인의 백신 접종을 전면 의무화하는 첫 국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오스트리아, 다음 달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 백신 의무화
    • 입력 2022-01-17 00:44:07
    • 수정2022-01-17 00:51:46
    국제
오스트리아가 내달 초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합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현지시각 16일 기자회견에서 "계획대로 내달 초 백신 의무화 제도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제도 시행 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이를 어기면 600유로에서 최대 3,600유로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적발된 뒤 2주 이내에 백신 접종을 예약하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됩니다.

적용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애초 14세 이상으로 검토했으나 정부·여당의 추가 논의 과정에서 연령이 상향됐습니다.

임신부와 의료적으로 백신을 맞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시민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난달 정부가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한 이래 정치권 안팎에서 뜨거운 논쟁이 진행돼왔습니다.

오스트리아 의회는 오는 20일 제도 시행을 위한 법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법이 통과되면 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 성인의 백신 접종을 전면 의무화하는 첫 국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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