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 원’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오늘(17일)부터 접수

소상공인이 QR코드 단말기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면 정부가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의 접수가 오늘(17일) 시작됩니다. .

방역물품지원금 사업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산 비용을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오늘(17일)부터 26일까지 첫 열흘 동안은 10부제가 적용돼 사업자등록번호 끝 번호에 따라 신청일이 지정됩니다.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7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영업장이 있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한 명의 소상공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에도 사업장별로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 전산망에 사업자등록번호가 누락되는 등의 사정으로 지급 대상 여부가 즉시 확인되지 않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14일부터 추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구매 영수증 등을 시·군·구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