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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해제하기로
입력 2022.01.17 (06:59) 수정 2022.01.17 (07:1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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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내 대규모 상점 등에 대한 방역패스의 효력을 멈추라는 법원의 판단과 관련해 정부가 방역패스 적용을 전국적으로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주-6인-9시로 요약되는 새 거리두기 방안은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법원이 코로나19 방역패스의 효력을 일부 정지한 곳은 서울 지역입니다.

집행정지 효력이 서울시에만 미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방역패스가 그대로 시행되면서 형평성 논란과 함께 현장의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방역전략회의를 연 정부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상점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기준이 다를 경우 국민 불편이 크다는 점, 방역 상황이 다소 안정화된 점 등을 두루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밀집도 등 시설 특성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방역패스 적용이 철회되더라도 면적별 인원 제한 등 다른 방역 조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재훈/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국민들의 혼란을 최대한 줄이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공식 입장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연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맞물린 정부의 새 거리두기 조치는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다음달 6일까지 3주 동안 사적 모임 제한 기준이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은 밤 9시로 유지됩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9일 3천명 대에 머물렀던 국내 신규 확진자는 최근 닷새 째 4천명 대를 이어가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정부, 전국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해제하기로
    • 입력 2022-01-17 06:59:42
    • 수정2022-01-17 07:12:16
    뉴스광장
[앵커]

서울 내 대규모 상점 등에 대한 방역패스의 효력을 멈추라는 법원의 판단과 관련해 정부가 방역패스 적용을 전국적으로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주-6인-9시로 요약되는 새 거리두기 방안은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보도에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법원이 코로나19 방역패스의 효력을 일부 정지한 곳은 서울 지역입니다.

집행정지 효력이 서울시에만 미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방역패스가 그대로 시행되면서 형평성 논란과 함께 현장의 혼선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방역전략회의를 연 정부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상점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기준이 다를 경우 국민 불편이 크다는 점, 방역 상황이 다소 안정화된 점 등을 두루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밀집도 등 시설 특성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방역패스 적용이 철회되더라도 면적별 인원 제한 등 다른 방역 조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재훈/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국민들의 혼란을 최대한 줄이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공식 입장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연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맞물린 정부의 새 거리두기 조치는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다음달 6일까지 3주 동안 사적 모임 제한 기준이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은 밤 9시로 유지됩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9일 3천명 대에 머물렀던 국내 신규 확진자는 최근 닷새 째 4천명 대를 이어가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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