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0명 신규 확진…학교 등 집단감염 이어져

입력 2022.01.17 (10:10) 수정 2022.0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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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모 대학교와 남동구 모 중학교와 관련해 지난 9일부터 확진자 39명이 나온 데 이어 6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 모 주점과 연수구 모 고교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 430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23개 중 30개(가동률 24.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414개 중 161개(가동률 11.4%)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3만 천72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8만 340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30만 6천9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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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0명 신규 확진…학교 등 집단감염 이어져
    • 입력 2022-01-17 10:10:34
    • 수정2022-01-17 10:12:07
    사회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모 대학교와 남동구 모 중학교와 관련해 지난 9일부터 확진자 39명이 나온 데 이어 6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 모 주점과 연수구 모 고교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 430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23개 중 30개(가동률 24.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414개 중 161개(가동률 11.4%)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3만 천72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8만 340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30만 6천9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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