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녀 임금 ‘100만 원’ 차이…고용률 격차도 17%p
입력 2022.01.17 (10:17)
수정 2022.01.17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성평등 노동실태 연구 보고서를 내고, 여성의 고용률과 임금이 남성보다 큰 폭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기준 부산 여성의 고용률은 48%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조금 증가했지만 성별 간 격차는 17%p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부산의 남녀 월평균 임금은 남성 295만 원, 여성 193만 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35%가량 임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기준 부산 여성의 고용률은 48%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조금 증가했지만 성별 간 격차는 17%p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부산의 남녀 월평균 임금은 남성 295만 원, 여성 193만 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35%가량 임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남녀 임금 ‘100만 원’ 차이…고용률 격차도 17%p
-
- 입력 2022-01-17 10:17:27
- 수정2022-01-17 10:54:28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성평등 노동실태 연구 보고서를 내고, 여성의 고용률과 임금이 남성보다 큰 폭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기준 부산 여성의 고용률은 48%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조금 증가했지만 성별 간 격차는 17%p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부산의 남녀 월평균 임금은 남성 295만 원, 여성 193만 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35%가량 임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기준 부산 여성의 고용률은 48%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조금 증가했지만 성별 간 격차는 17%p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부산의 남녀 월평균 임금은 남성 295만 원, 여성 193만 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35%가량 임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