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야’ 정주리 감독·배두나, ‘다음 소희’로 재회

입력 2022.01.17 (10:26) 수정 2022.01.17 (14: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년 칸영화제 초청작인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가 새 영화로 재회한다.

제작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배두나가 주연하는 정 감독의 신작 '다음 소희'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두나는 냉철한 형사 유진을 연기한다.

배두나는 '도희야'에서도 학대받는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을 연기한 바 있다.

정 감독은 데뷔작인 '도희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할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희야’ 정주리 감독·배두나, ‘다음 소희’로 재회
    • 입력 2022-01-17 10:26:22
    • 수정2022-01-17 14:44:32
    연합뉴스
2014년 칸영화제 초청작인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가 새 영화로 재회한다.

제작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배두나가 주연하는 정 감독의 신작 '다음 소희'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두나는 냉철한 형사 유진을 연기한다.

배두나는 '도희야'에서도 학대받는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을 연기한 바 있다.

정 감독은 데뷔작인 '도희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할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