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대교 남단 등 사고위험 도로 개선…동부간선 정체 해소

입력 2022.01.17 (11: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사고위험이 크거나 상습 차량 정체가 있는 도시고속도로 구간 3곳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한남대교 남단과 양화대교 북단,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 연결 램프에 대해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한남대교 남단은 진·출입부 간의 간격을 기존 40m에서 200m로 넓혀 급격한 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양화대교 북단에는 기존 강변북로와 양화대교를 잇는 왼쪽 진입램프를 없애고 오른쪽에 진입램프를 신설해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차선변경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 연결 램프와 청담대교의 상습 정체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으로 진입하는 램프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늘리고, 동부간선도로 탄천2고가교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합니다.

올해 한남대교와 양화대교 등 사고위험도로는 기본·실시설계를, 동부간선도로 구간은 올해 타당성·기본계획을 시행하고 2025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한남대교 남단 등 사고위험 도로 개선…동부간선 정체 해소
    • 입력 2022-01-17 11:16:11
    사회
서울시는 사고위험이 크거나 상습 차량 정체가 있는 도시고속도로 구간 3곳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한남대교 남단과 양화대교 북단,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 연결 램프에 대해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한남대교 남단은 진·출입부 간의 간격을 기존 40m에서 200m로 넓혀 급격한 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양화대교 북단에는 기존 강변북로와 양화대교를 잇는 왼쪽 진입램프를 없애고 오른쪽에 진입램프를 신설해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차선변경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 연결 램프와 청담대교의 상습 정체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으로 진입하는 램프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늘리고, 동부간선도로 탄천2고가교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합니다.

올해 한남대교와 양화대교 등 사고위험도로는 기본·실시설계를, 동부간선도로 구간은 올해 타당성·기본계획을 시행하고 2025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