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39명에게 처방…“증상 호전 추세”

입력 2022.01.17 (11:49) 수정 2022.0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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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39명에게 투약된 것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까지 재택치료자 31명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8명에게 팍스로비드가 처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어 “개인차이는 있지만 지난 15일 기준으로 투약 전보다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팍스로비드 부작용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오후부터 코로나19 중증 진행을 예방해주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환자들에게 처방해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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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39명에게 처방…“증상 호전 추세”
    • 입력 2022-01-17 11:49:20
    • 수정2022-01-17 12:02:02
    사회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39명에게 투약된 것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까지 재택치료자 31명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8명에게 팍스로비드가 처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어 “개인차이는 있지만 지난 15일 기준으로 투약 전보다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팍스로비드 부작용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오후부터 코로나19 중증 진행을 예방해주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환자들에게 처방해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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