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790명…일 평균 확진자 전주보다 166명 감소

입력 2022.01.17 (12:22) 수정 2022.01.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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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17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711명, 해외 유입은 79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51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으로는 마포구 학원 관련 5명, 관악구 학원 관련 4명,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3명, 서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5명(18.4%)으로 가장 많고 30대 137명(17.3%), 40대 129명(16.3%), 10대 107명(13.5%), 9세 이하 99명(12.5%) 순으로 많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4%,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2.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2%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7.6%, 2차 85.9%, 3차 45%입니다.

12~17살 접종률은 1차 60.9%, 2차 50.6%입니다.

현재 외국인의 3차 접종은 32.7%로 내국인 45%에 비해 낮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서울시 확진자는 6,377명으로, 하루 평균 911명이었습니다. 이는 2주 전 하루 평균 확진자 보다 약 166명이 감소한 것입니다.

65살 이상 확진자 비율은 2주 전 10.9%에서, 지난주 8.4%로 줄었습니다.

주간 사망자는 2주 전 116명에서 지난주 89명으로 줄었고, 치명률은 2주 전 1.5%에서 지난주 1.4%로 감소했습니다.

신규 집단 감염은 교육시설 193명,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167명, 직장 관련 76명,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59명, 실내체육시설 관련 29명 순이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2주 전 0.74에서 지난주 0.77로 높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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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규 확진 790명…일 평균 확진자 전주보다 166명 감소
    • 입력 2022-01-17 12:22:37
    • 수정2022-01-17 12:26:33
    사회
서울시는 오늘(17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711명, 해외 유입은 79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51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으로는 마포구 학원 관련 5명, 관악구 학원 관련 4명,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3명, 서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5명(18.4%)으로 가장 많고 30대 137명(17.3%), 40대 129명(16.3%), 10대 107명(13.5%), 9세 이하 99명(12.5%) 순으로 많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4%,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2.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2%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7.6%, 2차 85.9%, 3차 45%입니다.

12~17살 접종률은 1차 60.9%, 2차 50.6%입니다.

현재 외국인의 3차 접종은 32.7%로 내국인 45%에 비해 낮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서울시 확진자는 6,377명으로, 하루 평균 911명이었습니다. 이는 2주 전 하루 평균 확진자 보다 약 166명이 감소한 것입니다.

65살 이상 확진자 비율은 2주 전 10.9%에서, 지난주 8.4%로 줄었습니다.

주간 사망자는 2주 전 116명에서 지난주 89명으로 줄었고, 치명률은 2주 전 1.5%에서 지난주 1.4%로 감소했습니다.

신규 집단 감염은 교육시설 193명,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167명, 직장 관련 76명,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59명, 실내체육시설 관련 29명 순이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2주 전 0.74에서 지난주 0.77로 높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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