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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 4천375억원 지분교환…금융·플랫폼 등 협력
입력 2022.01.17 (13:36) 수정 2022.01.17 (14:50) IT·과학
KT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주식 천113만3천79주를 약 4천375억 원에 취득한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며 KT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지분 2.1% 가량을 보유하게 됩니다.

KT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신한금융과의 플랫폼 신사업 창출과 미래금융DX 사업협력 추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도 NTT도코모가 보유했던 KT 지분을 같은 액수의 규모로 취득함에 따라 신한은행이 보유하는 KT 지분율은 5.48%가 됐습니다.

이에 신한은행은 KT의 2대 주주 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미래금융·플랫폼 등 23개 사업협력…미래형점포·메타버스 실현 박차

이를 위해 KT는 신행은행과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오늘(1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체결했습니다.

KT와 신한은행은 이번 체결을 통해 AI·메타버스·NFT·빅데이터·로봇 등 영역에서 ▲미래금융DX ▲플랫폼 신사업을 중심으로 23개 공동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미래금융 분야의 경우, KT의 데이터분석과 자연어처리 등 AI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KT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 인프라를 탑재해 양사 메타버스 플랫폼 상에서 유통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공동으로 발행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KT가 보유한 상권정보 등을 접목해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검토 중이며, NFT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발행 및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공동사업도 추진합니다.

벤처 발굴 위해 'SI펀드 조성'…공동R&D TF 운영

KT와 신한금융지주는 다각적인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SI펀드(전략적 투자 펀드)를 조성, 국내외 벤처에 대한 투자와 컨설팅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추가 협력 과제 발굴하기 위해 별도의 공동 R&D TF를 조직, KT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신한은행의 금융인프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관련 AI 및 머신러닝 엔진과 인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신한은행 4천375억원 지분교환…금융·플랫폼 등 협력
    • 입력 2022-01-17 13:36:01
    • 수정2022-01-17 14:50:13
    IT·과학
KT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주식 천113만3천79주를 약 4천375억 원에 취득한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며 KT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지분 2.1% 가량을 보유하게 됩니다.

KT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신한금융과의 플랫폼 신사업 창출과 미래금융DX 사업협력 추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도 NTT도코모가 보유했던 KT 지분을 같은 액수의 규모로 취득함에 따라 신한은행이 보유하는 KT 지분율은 5.48%가 됐습니다.

이에 신한은행은 KT의 2대 주주 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미래금융·플랫폼 등 23개 사업협력…미래형점포·메타버스 실현 박차

이를 위해 KT는 신행은행과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오늘(1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체결했습니다.

KT와 신한은행은 이번 체결을 통해 AI·메타버스·NFT·빅데이터·로봇 등 영역에서 ▲미래금융DX ▲플랫폼 신사업을 중심으로 23개 공동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미래금융 분야의 경우, KT의 데이터분석과 자연어처리 등 AI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KT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 인프라를 탑재해 양사 메타버스 플랫폼 상에서 유통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공동으로 발행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KT가 보유한 상권정보 등을 접목해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검토 중이며, NFT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발행 및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공동사업도 추진합니다.

벤처 발굴 위해 'SI펀드 조성'…공동R&D TF 운영

KT와 신한금융지주는 다각적인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SI펀드(전략적 투자 펀드)를 조성, 국내외 벤처에 대한 투자와 컨설팅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추가 협력 과제 발굴하기 위해 별도의 공동 R&D TF를 조직, KT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신한은행의 금융인프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관련 AI 및 머신러닝 엔진과 인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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