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산불…40분 만에 진화 완료

입력 2022.01.17 (14:25) 수정 2022.0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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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의 매봉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매봉산 등산로 인근에 진화인력 22명과 장비 7대를 긴급히 투입해 12시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고, 산불 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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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7 14:25:57
    • 수정2022-01-17 14:26:33
    재난
17일(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의 매봉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매봉산 등산로 인근에 진화인력 22명과 장비 7대를 긴급히 투입해 12시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고, 산불 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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