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장점마을 옛 비료공장에 폐기물 불법 투기…수사 의뢰

입력 2022.0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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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장점마을 옛 비료공장에 폐기물이 불법투기 돼 익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누군가 최근 공장 입구에 설치한 잠금장치를 풀고 공장 안에 생활·건축 폐기물 50여 톤을 불법 투기했습니다.

익산시는 수사 상황에 따라 폐기물 수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같은 일을 막기 위해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해당 비료공장은 주민 집단 암 피해 원인으로 지목됐던 곳으로, 익산시가 2019년 사들인 뒤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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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익산 장점마을 옛 비료공장에 폐기물 불법 투기…수사 의뢰
    • 입력 2022-01-17 15:09:36
    전주
전북 익산 장점마을 옛 비료공장에 폐기물이 불법투기 돼 익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누군가 최근 공장 입구에 설치한 잠금장치를 풀고 공장 안에 생활·건축 폐기물 50여 톤을 불법 투기했습니다.

익산시는 수사 상황에 따라 폐기물 수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같은 일을 막기 위해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해당 비료공장은 주민 집단 암 피해 원인으로 지목됐던 곳으로, 익산시가 2019년 사들인 뒤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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