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지역 수·출입 3년 만에 증가세 전환

입력 2022.01.17 (16:54) 수정 2022.01.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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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수출과 수입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군산세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군산지역 수출액은 24억 5,20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36% 늘었습니다.

수입액도 19억 3,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1%가량 증가하면서, 수출과 수입 모두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입 최다 교역국은 중국이었으며, 품목별로는 화공품이었습니다.

무역수지는 한 해 전보다 55% 정도 늘어난 5억 1,300만 달러로 나타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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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지역 수·출입 3년 만에 증가세 전환
    • 입력 2022-01-17 16:54:26
    • 수정2022-01-17 21:03:46
    전주
군산지역 수출과 수입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군산세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군산지역 수출액은 24억 5,20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36% 늘었습니다.

수입액도 19억 3,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1%가량 증가하면서, 수출과 수입 모두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입 최다 교역국은 중국이었으며, 품목별로는 화공품이었습니다.

무역수지는 한 해 전보다 55% 정도 늘어난 5억 1,300만 달러로 나타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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