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北미사일 전화 협의…“상황안정 긴밀 협력”

입력 2022.01.17 (17:06) 수정 2022.0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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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들어 네 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3자 전화 협의를 갖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우리측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17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3국 북핵 수석대표들이 북한의 후속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한반도 상황 안정과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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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7 17:06:27
    • 수정2022-01-17 17:08:17
    정치
북한이 올해 들어 네 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3자 전화 협의를 갖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우리측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17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3국 북핵 수석대표들이 북한의 후속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한반도 상황 안정과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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