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먹는 치료제 활용 현황 점검…“모니터링 철저히”

입력 2022.01.17 (17:23) 수정 2022.0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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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동호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처방·투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먹는 치료제 도입과 관련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빠른 것으로,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의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사형 약품과 달리 환자 개인이 복용하는 먹는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복용시 유의사항 안내와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먹는 치료제를 투약 중인 코로나19 환자와 전화 통화를 하고 치료제 복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김 총리는 현장점검 직후 SNS에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투약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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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7 17:23:33
    • 수정2022-01-17 17:25:20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동호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처방·투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먹는 치료제 도입과 관련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빠른 것으로,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의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사형 약품과 달리 환자 개인이 복용하는 먹는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복용시 유의사항 안내와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먹는 치료제를 투약 중인 코로나19 환자와 전화 통화를 하고 치료제 복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김 총리는 현장점검 직후 SNS에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투약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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