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7명 신규 확진…해운대구청 집단감염 ‘비상’

입력 2022.01.17 (19:03) 수정 2022.01.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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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 0시 기준 모두 11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열흘 째 1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존 확진자 가운데 지역감염 21명, 해외입국자 10명 등 모두 32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돼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20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해운대구청에서 직원 15명이 확진돼 직원 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고,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부산에는 현재까지 2명이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투약받았으며 오늘 오후 2시까지 집계에서는 106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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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117명 신규 확진…해운대구청 집단감염 ‘비상’
    • 입력 2022-01-17 19:03:58
    • 수정2022-01-17 19:07:28
    뉴스7(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0시 기준 모두 11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열흘 째 1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존 확진자 가운데 지역감염 21명, 해외입국자 10명 등 모두 32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돼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20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해운대구청에서 직원 15명이 확진돼 직원 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고,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부산에는 현재까지 2명이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투약받았으며 오늘 오후 2시까지 집계에서는 106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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