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필 교수팀, 밀도 높은 배터리 양극재 개발”

입력 2022.01.17 (23:16) 수정 2022.01.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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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조재필 특훈교수의 창업 기업인 에스엠 랩이 값싼 망간과 니켈로만 구성된 단결정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기존 양산형 배터리에 쓰는 LFP 소재보다 에너지밀도를 2배 이상 증가시켜, 적은 양으로 동일한 거리를 갈 수 있는 용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유니스트는 밝혔습니다.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인 LFP 소재는 기존 배터리 소재보다 3배가량 저렴하지만 많은 양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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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필 교수팀, 밀도 높은 배터리 양극재 개발”
    • 입력 2022-01-17 23:16:35
    • 수정2022-01-17 23:26:57
    뉴스9(울산)
UNIST는 조재필 특훈교수의 창업 기업인 에스엠 랩이 값싼 망간과 니켈로만 구성된 단결정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기존 양산형 배터리에 쓰는 LFP 소재보다 에너지밀도를 2배 이상 증가시켜, 적은 양으로 동일한 거리를 갈 수 있는 용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유니스트는 밝혔습니다.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인 LFP 소재는 기존 배터리 소재보다 3배가량 저렴하지만 많은 양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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