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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 진행”…김정은 불참
입력 2022.01.18 (07:16) 수정 2022.01.18 (07:5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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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판 에이테킴스’인 KN-24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은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중앙통신이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어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도 공개했는데 북한판 에이테킴스인 KN-24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미사일이 동해상의 섬 목표를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발사에 대해 “생산되고 있는 전술유도탄들을 선택적으로 검열하고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8시 50분과 54분 연속으로 두 발이 발사됐는데 380km가량 날아간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우리 군 역시 북한이 연속 발사 능력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 발사를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무기 개발이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해 온 북한이 미국이 미사일 개발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서자, 공언했던 “더 강력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홍민/통일연구원 연구위원 : “북한은 자신들의 행동이 합법적인 자위권 차원의 행동이라는 것을 쐐기박고 무기개발을 일상화하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또 평양시민들이 발사 굉음을 듣고 궤적도 보았을 것이기 때문에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는 잇단 북한 미사일 발사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고, 해외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그래픽:안재우
  • 북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 진행”…김정은 불참
    • 입력 2022-01-18 07:16:06
    • 수정2022-01-18 07:59:49
    뉴스광장
[앵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판 에이테킴스’인 KN-24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은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중앙통신이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어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도 공개했는데 북한판 에이테킴스인 KN-24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미사일이 동해상의 섬 목표를 정밀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발사에 대해 “생산되고 있는 전술유도탄들을 선택적으로 검열하고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8시 50분과 54분 연속으로 두 발이 발사됐는데 380km가량 날아간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우리 군 역시 북한이 연속 발사 능력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 발사를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무기 개발이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해 온 북한이 미국이 미사일 개발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서자, 공언했던 “더 강력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홍민/통일연구원 연구위원 : “북한은 자신들의 행동이 합법적인 자위권 차원의 행동이라는 것을 쐐기박고 무기개발을 일상화하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또 평양시민들이 발사 굉음을 듣고 궤적도 보았을 것이기 때문에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는 잇단 북한 미사일 발사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고, 해외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그래픽:안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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