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 543명…신규 확진자가 4천 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7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3,763명, 해외 유입 사례가 309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4명, 경기 1,470명, 인천 177명으로 수도권에서 2,3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43명으로 어제보다 36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6,378명을 기록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1%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6.7%, 2차 접종은 84.9%, 3차 접종은 46.3% 입니다.

신규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38만 4,948명으로, 총 2,374만 1,205명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973개 가운데 552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478개 가운데 179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37.4%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6,593개 가운데 4,803개를 사용 중으로 28.9%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2,134개 가운데 743개를 사용 중으로 34.8%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5.3%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 6,391명이고,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