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28%…남은 병상 1,421개

입력 2022.01.18 (10:18) 수정 2022.01.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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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이 1,421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7일) 17시 기준으로 1,973개 중환자 병상을 확보 중인데 이 가운데 552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8%입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보면 서울은 37.4%로 299개 병상이 남아 있고, 인천 14.7%, 경기 26.6%로 집계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2,134개 가운데 743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34.8%를 기록 중입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6,593개 가운데 4,803개를 사용 중으로 28.9%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92개소 2만 960병상을 확보 중인데, 가동률은 45.3%로 1만 1,459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오늘 0시 기준 1만 6,39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368명, 경기 6,260명, 인천 763명, 부산 802명, 대구 469명, 광주 825명, 대전 181명, 울산 76명, 세종 59명, 강원 301명, 충북 140명, 충남 355명, 전북 342명, 전남 556명, 경북 464명, 경남 382명, 제주 48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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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28%…남은 병상 1,421개
    • 입력 2022-01-18 10:18:39
    • 수정2022-01-18 10:21:23
    사회
전국적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이 1,421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7일) 17시 기준으로 1,973개 중환자 병상을 확보 중인데 이 가운데 552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8%입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을 보면 서울은 37.4%로 299개 병상이 남아 있고, 인천 14.7%, 경기 26.6%로 집계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2,134개 가운데 743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34.8%를 기록 중입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6,593개 가운데 4,803개를 사용 중으로 28.9%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92개소 2만 960병상을 확보 중인데, 가동률은 45.3%로 1만 1,459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오늘 0시 기준 1만 6,39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368명, 경기 6,260명, 인천 763명, 부산 802명, 대구 469명, 광주 825명, 대전 181명, 울산 76명, 세종 59명, 강원 301명, 충북 140명, 충남 355명, 전북 342명, 전남 556명, 경북 464명, 경남 382명, 제주 48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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