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신 패스’ 법안 통과…이르면 이번 주 시행

입력 2022.01.18 (10:46) 수정 2022.01.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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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만 식당과 카페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백신을 접종하거나 코로나19 항체가 있어야만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백신 패스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인데요.

영화관과 공연장 등 문화 여가 시설과 버스와 비행기 등 대중교통에서도 이 증명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이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좌파 사회당 등 일부 야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여부를 따져보겠다며 제소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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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백신 패스’ 법안 통과…이르면 이번 주 시행
    • 입력 2022-01-18 10:46:57
    • 수정2022-01-18 10:51:09
    지구촌뉴스
프랑스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만 식당과 카페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백신을 접종하거나 코로나19 항체가 있어야만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백신 패스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인데요.

영화관과 공연장 등 문화 여가 시설과 버스와 비행기 등 대중교통에서도 이 증명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오는 21일부터 이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좌파 사회당 등 일부 야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여부를 따져보겠다며 제소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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