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백신 불평등 해결시 연내 최악 상태 벗어날 수도”
입력 2022.01.19 (02:50)
수정 2022.01.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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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고위 관계자가 현지시간 18일 백신 불평등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다면 연내 코로나19 대유행의 최악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백신 평등에 대한 도전' 회의 세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백신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구를 공평하게 공유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5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사태의 비극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론, 다음에 올지도 모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술 백신 허브'의 구축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백신 평등에 대한 도전' 회의 세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백신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구를 공평하게 공유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5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사태의 비극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론, 다음에 올지도 모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술 백신 허브'의 구축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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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백신 불평등 해결시 연내 최악 상태 벗어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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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19 07:09:05

세계보건기구(WHO) 고위 관계자가 현지시간 18일 백신 불평등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다면 연내 코로나19 대유행의 최악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백신 평등에 대한 도전' 회의 세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백신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구를 공평하게 공유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5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사태의 비극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론, 다음에 올지도 모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술 백신 허브'의 구축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백신 평등에 대한 도전' 회의 세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백신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구를 공평하게 공유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5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사태의 비극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론, 다음에 올지도 모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술 백신 허브'의 구축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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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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