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24명 신규 확진…26일 만에 다시 400명대

입력 2022.01.19 (10:35) 수정 2022.01.19 (1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3일 확진자 수 438명을 기록한 이래 26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집계된 것입니다.

감염자 1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2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시 중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9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모 체육시설에서는 4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2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9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집단 감염 관련이 62명이고 해외 유입 2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0명입니다.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 1,049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91개 중 24개(가동률 12.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천564개 중 177개(가동률 11.3%)가 각각 사용 중이고 재택 치료자는 845명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3만 3천70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8만 6천528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34만 5천9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424명 신규 확진…26일 만에 다시 400명대
    • 입력 2022-01-19 10:35:57
    • 수정2022-01-19 10:47:04
    사회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3일 확진자 수 438명을 기록한 이래 26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집계된 것입니다.

감염자 1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2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시 중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9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모 체육시설에서는 4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2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9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집단 감염 관련이 62명이고 해외 유입 2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0명입니다.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 1,049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91개 중 24개(가동률 12.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천564개 중 177개(가동률 11.3%)가 각각 사용 중이고 재택 치료자는 845명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3만 3천70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8만 6천528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34만 5천9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