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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4천억 원 추가 투입”
입력 2022.01.19 (10:36) 수정 2022.01.19 (10:44) IT·과학
정부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로 꼽히는 ‘PIM 반도체’ 개발에 4,027억 원을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PIM 반도체는 메모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 연산을 할 수 있는 지능형 반도체입니다. 앞서 정부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사업’에 2029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PIM 반도체 분야에 2028년까지 4천억 원 규모를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늘(1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2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PIM 반도체 투자 규모를 늘리는 한편, 인공지능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칩의 설계기술을 확보하고 패키지형 제품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개발된 AI 반도체를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R&D)·실증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기술 개발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AI 반도체 설계 도구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병행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전문인력도 양성합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3개 대학을 선정해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등과 연계된 ‘인공지능 반도체 학부 연합전공’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 PIM 반도체 설계 분야의 학사,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할 계획입니다.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도 지원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사람의 뇌를 모방해 데이터 학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초거대 인공지능’ 상용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대학이 대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을 사용할 때 내야 하는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300여 종을 AI Hub(aihub.or.kr)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개방하겠다며,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마련해 사용자 중심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기정통부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4천억 원 추가 투입”
    • 입력 2022-01-19 10:36:19
    • 수정2022-01-19 10:44:54
    IT·과학
정부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로 꼽히는 ‘PIM 반도체’ 개발에 4,027억 원을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PIM 반도체는 메모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 연산을 할 수 있는 지능형 반도체입니다. 앞서 정부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사업’에 2029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PIM 반도체 분야에 2028년까지 4천억 원 규모를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늘(1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2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PIM 반도체 투자 규모를 늘리는 한편, 인공지능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칩의 설계기술을 확보하고 패키지형 제품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개발된 AI 반도체를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R&D)·실증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기술 개발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AI 반도체 설계 도구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병행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전문인력도 양성합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3개 대학을 선정해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등과 연계된 ‘인공지능 반도체 학부 연합전공’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 PIM 반도체 설계 분야의 학사,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할 계획입니다.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도 지원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사람의 뇌를 모방해 데이터 학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초거대 인공지능’ 상용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대학이 대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을 사용할 때 내야 하는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300여 종을 AI Hub(aihub.or.kr)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개방하겠다며,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마련해 사용자 중심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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