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오늘부터 재택 치료 대상자에 포함”

입력 2022.01.19 (11:04) 수정 2022.0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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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에 대해서도 오늘(19일)부터 재택 치료 대상에 포함 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어도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원 및 입소를 원칙으로 하고, 소아 확진이나 돌봄 필요 등 예외적 사유에 대해서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재택치료 기간 중 동거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동거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인 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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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오늘부터 재택 치료 대상자에 포함”
    • 입력 2022-01-19 11:04:23
    • 수정2022-01-19 11:08:27
    사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에 대해서도 오늘(19일)부터 재택 치료 대상에 포함 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어도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원 및 입소를 원칙으로 하고, 소아 확진이나 돌봄 필요 등 예외적 사유에 대해서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재택치료 기간 중 동거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동거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인 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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