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31명 신규 확진…해외유입 106명

입력 2022.01.19 (11:27) 수정 2022.0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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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3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106명, 국내 감염은 1,125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4.6%로 가장 많았고, 30대 19.2%, 40대 16%, 10대 11.2%, 50대 1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9살 이하는 8.9%, 70살 이상은 3.3%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4명 늘어 누적 2,107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영등포구 학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광진구 요양병원과 금천구 어린이집, 강남구 학원 관련 각각 2명의 추가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영등포구 학원에서는 지난 14일 학원생 가족이 처음 확진된 후, 지금까지 16명이 누적 확진됐습니다.

접촉자 등 26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2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35.4%로, 전체 478개 병상 가운데 입원 가능한 병상은 169개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9.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4%입니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661명이 추가돼, 현재 4,441명이 치료 중입니다.

서울시민 1차 접종률은 87.7%, 2차 접종률은 86.1%로 나타났습니다. 3차 접종률은 46.3%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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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31명 신규 확진…해외유입 106명
    • 입력 2022-01-19 11:27:38
    • 수정2022-01-19 11:32:21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3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106명, 국내 감염은 1,125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4.6%로 가장 많았고, 30대 19.2%, 40대 16%, 10대 11.2%, 50대 1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9살 이하는 8.9%, 70살 이상은 3.3%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4명 늘어 누적 2,107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영등포구 학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광진구 요양병원과 금천구 어린이집, 강남구 학원 관련 각각 2명의 추가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영등포구 학원에서는 지난 14일 학원생 가족이 처음 확진된 후, 지금까지 16명이 누적 확진됐습니다.

접촉자 등 26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2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35.4%로, 전체 478개 병상 가운데 입원 가능한 병상은 169개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9.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4%입니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661명이 추가돼, 현재 4,441명이 치료 중입니다.

서울시민 1차 접종률은 87.7%, 2차 접종률은 86.1%로 나타났습니다. 3차 접종률은 46.3%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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