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비공개 만찬 회동…‘원팀’ 논의할 듯

입력 2022.01.19 (17:12) 수정 2022.01.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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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19일) 저녁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비공개로 만납니다.

윤 후보 측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오늘 만찬 회동에서, 윤 후보는 대선을 '원팀'으로 치르기 위해 홍 의원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의원은 앞서 이준석 당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의 갈등 사태 때 양 측을 중재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오불관언(吾不關焉, 나는 그 일에 상관하지 않는다)'이라는 글을 올리고, "대선이 어찌되든 제 의견은 3월 9일까지 없다"면서 "오해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관여치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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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9 17:12:28
    • 수정2022-01-19 17:12:40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19일) 저녁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비공개로 만납니다.

윤 후보 측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오늘 만찬 회동에서, 윤 후보는 대선을 '원팀'으로 치르기 위해 홍 의원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의원은 앞서 이준석 당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의 갈등 사태 때 양 측을 중재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오불관언(吾不關焉, 나는 그 일에 상관하지 않는다)'이라는 글을 올리고, "대선이 어찌되든 제 의견은 3월 9일까지 없다"면서 "오해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관여치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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