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역 비상조치 16곳으로 확대…신규 확진 4만 명대

입력 2022.01.19 (18:56) 수정 2022.01.19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일본 정부가 방역 비상조치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9)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지역에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등 13개 광역자치단체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오키나와현 등 기존 3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모두 16곳에 방역 비상조치가 내려지게 됐습니다.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8일 3만 2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오늘도 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일본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7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방역 비상조치 16곳으로 확대…신규 확진 4만 명대
    • 입력 2022-01-19 18:56:27
    • 수정2022-01-19 19:44:25
    국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일본 정부가 방역 비상조치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9)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지역에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등 13개 광역자치단체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오키나와현 등 기존 3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모두 16곳에 방역 비상조치가 내려지게 됐습니다.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8일 3만 2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오늘도 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일본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7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