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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나란히 가상자산 공약 발표…“국내 코인 발행 검토”
입력 2022.01.19 (19:14) 수정 2022.01.19 (19:33)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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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 나란히 가상자산 공약을 발표하며, 2030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국내에서 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가상자산 공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 자산 거래소를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상자산 공개' 허용을 검토하겠다 했습니다.

국내선 가상자산 발행이 안되는데, 안전장치 마련을 조건으로 허용을 검토하겠단 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마치 없는 것처럼 부정하려고 해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이 지체된 점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와 사업자 보호를 위해 법제화를 서두르고,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 검토 뜻도 밝혔습니다.

가상자산을 사고 팔아서 1년에 250만 원 넘게 벌면 내년부턴 과세가 되는데, 이 후보는 이 기준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가상자산 공약을 내놓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과세 기준을 5천만원 초과로 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식에 적용되는 잣대를 똑같이 적용하겠다는 얘깁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가상자산) 과세가 시작이 되더라도 더 많은 분들이 가상자산 거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윤 후보도 국내 가상자산 발행을 허용하겠다고 했는데, 다만 우선은, 안전장치가 마련된 거래소 발행 방식부터 도입하겠다 했습니다.

시세조종 등을 통한 부당 거래수익은 전액 환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생활형 공약 경쟁도 불붙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연금 지급 전인 60대 초반에게 연 120만원 장년수당 지급을, 윤 후보는 예대 마진 공시로 은행의 과도한 폭리를 막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두 후보 첫 양자 TV토론을 오는 31일 혹은 30일로 지상파 방송사에 요청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담합 토론이라며, 이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코로나 시대 보건의료 인력 확충 등을 통한 간호사 근로조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 李-尹, 나란히 가상자산 공약 발표…“국내 코인 발행 검토”
    • 입력 2022-01-19 19:14:32
    • 수정2022-01-19 19:33:26
    뉴스7(전주)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 나란히 가상자산 공약을 발표하며, 2030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국내에서 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가상자산 공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 자산 거래소를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상자산 공개' 허용을 검토하겠다 했습니다.

국내선 가상자산 발행이 안되는데, 안전장치 마련을 조건으로 허용을 검토하겠단 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마치 없는 것처럼 부정하려고 해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이 지체된 점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와 사업자 보호를 위해 법제화를 서두르고,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 검토 뜻도 밝혔습니다.

가상자산을 사고 팔아서 1년에 250만 원 넘게 벌면 내년부턴 과세가 되는데, 이 후보는 이 기준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가상자산 공약을 내놓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과세 기준을 5천만원 초과로 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식에 적용되는 잣대를 똑같이 적용하겠다는 얘깁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가상자산) 과세가 시작이 되더라도 더 많은 분들이 가상자산 거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윤 후보도 국내 가상자산 발행을 허용하겠다고 했는데, 다만 우선은, 안전장치가 마련된 거래소 발행 방식부터 도입하겠다 했습니다.

시세조종 등을 통한 부당 거래수익은 전액 환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생활형 공약 경쟁도 불붙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연금 지급 전인 60대 초반에게 연 120만원 장년수당 지급을, 윤 후보는 예대 마진 공시로 은행의 과도한 폭리를 막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두 후보 첫 양자 TV토론을 오는 31일 혹은 30일로 지상파 방송사에 요청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담합 토론이라며, 이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코로나 시대 보건의료 인력 확충 등을 통한 간호사 근로조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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