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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오미크론 대확산 코앞…대비는?
입력 2022.01.19 (21:06) 수정 2022.01.19 (21:1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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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오미크론 확산, 지금 어떤 수준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확진자가 3~4천 명대를 유지하더니 오늘(19일) 5천8백 명으로 갑자기 뛰었네요? 7천 명에 가까워요.

[기자]

생각보다 오미크론이 더 빨리 퍼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으로 정부가 중환자 위주로 대응체계를 바꾸겠다고 한 확진자 7천 명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엔 8~9천 명, 설 연휴 이후 1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예상됩니다.

[앵커]

미국이나 유럽을 보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뒤 2-3일에 2배씩 확진자가 폭증하던데요?

그런 추세가 될 거라고 보면 될까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애초에 전문가들이 2월 말쯤 2만 명을 예상했는데요.

2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것 같고요.

3월 초엔 3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보면 정점을 찍고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도 3월 말 4월 초엔 유행이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앵커]

이 시점에서 가장 급하게 챙길 부분, 뭘까요?

[기자]

경증인 재택치료 대상자가 급격히 늘어 재택치료 관리가 어려워질 겁니다.

동네의원의 참여가 시급한데요.

논의가 된 건 꽤 됐지만 이번 주에야 서울에서 의원급 재택치료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빨리 의원급 재택치료 관리를 늘려야 합니다.

[앵커]

재택치료나, 생활치료 센터, PCR검사도 그렇고요... 감당할 여력이 될까요?

[기자]

확진자가 2~3만 명 생기면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의원급에서 신속항원검사 받고 투약까지 가능하도록 의료체계 전환을 서둘러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받고 양성이면 고위험군의 경우 PCR 검사하지 않고 바로 먹는 약을 투여합니다.

빨리 투여해야 효과가 높으니까요.

일반인은 PCR 검사로 다시 확진합니다.

음성이면 고위험군은 가짜 음성에 대비해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 번 더 신속항원검사를 받습니다.

[앵커]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일반 환자를 같이 보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기자]

최대한 동선을 분리해야겠죠.

KF 94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철저하게 하면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를 진료하는 병의원에는 진료비를 두 배라도 줘서 최대한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그래픽:고석훈
  • 오미크론 대확산 코앞…대비는?
    • 입력 2022-01-19 21:06:27
    • 수정2022-01-19 21:14:21
    뉴스 9
[앵커]

그럼 오미크론 확산, 지금 어떤 수준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확진자가 3~4천 명대를 유지하더니 오늘(19일) 5천8백 명으로 갑자기 뛰었네요? 7천 명에 가까워요.

[기자]

생각보다 오미크론이 더 빨리 퍼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으로 정부가 중환자 위주로 대응체계를 바꾸겠다고 한 확진자 7천 명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엔 8~9천 명, 설 연휴 이후 1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예상됩니다.

[앵커]

미국이나 유럽을 보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뒤 2-3일에 2배씩 확진자가 폭증하던데요?

그런 추세가 될 거라고 보면 될까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애초에 전문가들이 2월 말쯤 2만 명을 예상했는데요.

2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것 같고요.

3월 초엔 3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보면 정점을 찍고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도 3월 말 4월 초엔 유행이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앵커]

이 시점에서 가장 급하게 챙길 부분, 뭘까요?

[기자]

경증인 재택치료 대상자가 급격히 늘어 재택치료 관리가 어려워질 겁니다.

동네의원의 참여가 시급한데요.

논의가 된 건 꽤 됐지만 이번 주에야 서울에서 의원급 재택치료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빨리 의원급 재택치료 관리를 늘려야 합니다.

[앵커]

재택치료나, 생활치료 센터, PCR검사도 그렇고요... 감당할 여력이 될까요?

[기자]

확진자가 2~3만 명 생기면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의원급에서 신속항원검사 받고 투약까지 가능하도록 의료체계 전환을 서둘러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받고 양성이면 고위험군의 경우 PCR 검사하지 않고 바로 먹는 약을 투여합니다.

빨리 투여해야 효과가 높으니까요.

일반인은 PCR 검사로 다시 확진합니다.

음성이면 고위험군은 가짜 음성에 대비해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 번 더 신속항원검사를 받습니다.

[앵커]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일반 환자를 같이 보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기자]

최대한 동선을 분리해야겠죠.

KF 94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철저하게 하면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를 진료하는 병의원에는 진료비를 두 배라도 줘서 최대한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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