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네덜란드하면 튤립…팬데믹 속 ‘튤립의 날’ 행사 열려

네덜란드하면 튤립이죠, 해마다 1월이면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는 '튤립의날'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열렸는데요, 이른바 '찾아가는 방식'으로 열린 겁니다.

튤립을 실은 배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내 곳곳을 운하로 찾아가며 시민들에게 직접 튤립 다발을 나눠주었는데요, 덕분에 꽃 선물을 받아 안은 시민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었습니다.

'시민들에게 행복한 얼굴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도 막지 못한 네덜란드 '튤립의 날' 행사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