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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美대법원 백신 접종 의무화 ‘무효’…스타벅스 계획 ‘백지화’
입력 2022.01.21 (00:19) 수정 2022.01.21 (00:27) 국제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스타벅스가 전날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나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서 9천 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20만 명을 고용한 스타벅스는 당초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하고, 미접종자에게는 매주 음성 결과서를 제출토록 했습니다.

100인 이상 민간 기업에도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지만, 미국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더는 접종 의무화를 추진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3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대기업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에 대해 "과도한 조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퍼진다는 점에서 다른 전염병과 다르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을 강제한다면 직원들의 일상과 건강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외에도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고 했던 방침을 백지화하는 기업이 속출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NYT, 美대법원 백신 접종 의무화 ‘무효’…스타벅스 계획 ‘백지화’
    • 입력 2022-01-21 00:19:45
    • 수정2022-01-21 00:27:06
    국제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스타벅스가 전날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나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서 9천 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20만 명을 고용한 스타벅스는 당초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하고, 미접종자에게는 매주 음성 결과서를 제출토록 했습니다.

100인 이상 민간 기업에도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지만, 미국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더는 접종 의무화를 추진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3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대기업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에 대해 "과도한 조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퍼진다는 점에서 다른 전염병과 다르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을 강제한다면 직원들의 일상과 건강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외에도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고 했던 방침을 백지화하는 기업이 속출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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