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431명…하루 만에 또 ‘최다’ 갱신

입력 2022.01.21 (10:34) 수정 2022.01.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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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경기도는 20일(어제) 하루 도내에서 2,4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19일(그제) 2,418명보다 13명 증가한 것으로,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시 271명, 용인시 195명, 고양시 166명, 성남시 162명, 수원시 160명, 화성시 155명, 광주시 127명, 시흥시 111명, 김포시 100명 등 9개 시에서 100명 이상 나왔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평택에서는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24일 연속 세 자릿수 규모의 도내 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33.9%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2%입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79.8%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60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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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1 10:34:30
    • 수정2022-01-21 10:41:21
    사회
경기지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경기도는 20일(어제) 하루 도내에서 2,4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19일(그제) 2,418명보다 13명 증가한 것으로,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시 271명, 용인시 195명, 고양시 166명, 성남시 162명, 수원시 160명, 화성시 155명, 광주시 127명, 시흥시 111명, 김포시 100명 등 9개 시에서 100명 이상 나왔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평택에서는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24일 연속 세 자릿수 규모의 도내 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33.9%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2%입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79.8%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60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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