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9명에 투약…“쓴맛 지속” 호소도

입력 2022.01.21 (15:06) 수정 2022.01.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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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지금까지 모두 109명에게 투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09명이며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88명, 생활치료센터 격리자는 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처방량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38명, 대구가 7명, 인천이 5명, 부산과 광주, 대전이 각각 4명이었습니다. 강원과 전남은 3명, 울산과 전북은 각각 1명입니다.

또 어제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먹는 치료제의 전체 재고량은 2만 891명 분입니다.

한편, 팍스로비드를 투약한 환자들이 복용 후 입안에서 ‘쓴맛’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부분에 대해,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팍스로비드는 지금 사용되기 시작했고 쓴맛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부분에 대해 제약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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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9명에 투약…“쓴맛 지속” 호소도
    • 입력 2022-01-21 15:06:19
    • 수정2022-01-21 15:06:41
    사회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지금까지 모두 109명에게 투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09명이며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88명, 생활치료센터 격리자는 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처방량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38명, 대구가 7명, 인천이 5명, 부산과 광주, 대전이 각각 4명이었습니다. 강원과 전남은 3명, 울산과 전북은 각각 1명입니다.

또 어제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먹는 치료제의 전체 재고량은 2만 891명 분입니다.

한편, 팍스로비드를 투약한 환자들이 복용 후 입안에서 ‘쓴맛’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부분에 대해,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팍스로비드는 지금 사용되기 시작했고 쓴맛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부분에 대해 제약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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