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배터리 공장 화재…1명 숨져

입력 2022.01.21 (15:41) 수정 2022.01.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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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6층짜리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40분 만에 인접 소방서까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무인 방수차 등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났을 때 건물 안에 있던 직원 4명 가운데 1명은 3시간여 만에 건물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3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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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배터리 공장 화재…1명 숨져
    • 입력 2022-01-21 15:41:25
    • 수정2022-01-21 18:52:51
    사회
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6층짜리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40분 만에 인접 소방서까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무인 방수차 등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났을 때 건물 안에 있던 직원 4명 가운데 1명은 3시간여 만에 건물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3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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