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충북 청주 오창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경찰 “1명 고립 추정”

입력 2022.01.21 (16:17) 수정 2022.01.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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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산업단지 안에 있는 모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4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관할 소방서와 근처 소방서의 인력 129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와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휴게실 안에 있던 4명 가운데 1명은 자력 대피했고,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은 아직 현장에 고립된 상태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 현장 근처에 대피하지 못한 직원이 더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 제보: 정형직, 김세정 외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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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1 16:17:57
    • 수정2022-01-21 16:25:17
    현장영상

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산업단지 안에 있는 모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4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관할 소방서와 근처 소방서의 인력 129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와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휴게실 안에 있던 4명 가운데 1명은 자력 대피했고,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은 아직 현장에 고립된 상태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 현장 근처에 대피하지 못한 직원이 더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 제보: 정형직, 김세정 외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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