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애인 살해 조현진 검찰 송치…“미안하다”

입력 2022.01.21 (21:47) 수정 2022.01.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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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27살 조현진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선 조 씨는 '유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과정에서 조 씨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고 흉기를 가져갔을 뿐,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천안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여자친구에 흉기를 휘둘렀으며 당시 집 안에는 피해자의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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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 통보 애인 살해 조현진 검찰 송치…“미안하다”
    • 입력 2022-01-21 21:47:38
    • 수정2022-01-21 21:49:24
    뉴스9(대전)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27살 조현진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선 조 씨는 '유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과정에서 조 씨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고 흉기를 가져갔을 뿐,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천안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여자친구에 흉기를 휘둘렀으며 당시 집 안에는 피해자의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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