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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이대론 안돼”…오미크론 때문에 브라질 카니발 퍼레이드 연기
입력 2022.01.22 (09:33) 수정 2022.01.22 (09:44) 국제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카니발 축제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오늘(현지시각 21일) 상파울루 시장과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이 화상회의를 열고 카니발 축제 기간 삼바 전용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삼바 퍼레이드 경연을 오는 4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두 시장은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삼바 퍼레이드 경연을 강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대표적인 카니발 축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온라인 행사와 조명 쇼로 대체된데 이어 2년 연속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카니발 축제는 전국의 도시에서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아프리카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사우바도르 등에서 열리는 행사가 특히 유명합니다.

한편,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팬데믹(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하루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이대론 안돼”…오미크론 때문에 브라질 카니발 퍼레이드 연기
    • 입력 2022-01-22 09:33:48
    • 수정2022-01-22 09:44:21
    국제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카니발 축제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오늘(현지시각 21일) 상파울루 시장과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이 화상회의를 열고 카니발 축제 기간 삼바 전용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삼바 퍼레이드 경연을 오는 4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두 시장은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삼바 퍼레이드 경연을 강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대표적인 카니발 축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온라인 행사와 조명 쇼로 대체된데 이어 2년 연속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카니발 축제는 전국의 도시에서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아프리카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사우바도르 등에서 열리는 행사가 특히 유명합니다.

한편,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팬데믹(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하루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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