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009명…한 달 만에 다시 7천 명대

입력 2022.01.22 (09:34) 수정 2022.01.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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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만에 다시 7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7천명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6,729명, 해외 유입이 280명 확인됐습니다.

전날보다 240명 늘면서 지난달 22일 7,454명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7천명대로 뛰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 등 수도권에서 4,460명(66.2%)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433명입니다. 사흘 연속 4백명대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8명이 늘어 총 6,529명, 누적 치명률은 0.9%입니다.

오늘(22일) 0시 기준 46만192명이 새로 3차 접종을 받아 인구대비 접종률 48.6%를 기록했습니다. 60세 이상 기준 84.6%입니다.

2차 접종은 5만7,579명이 새로 받아 접종률 85.3%,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4,999명으로 접종률 86.8%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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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7,009명…한 달 만에 다시 7천 명대
    • 입력 2022-01-22 09:34:19
    • 수정2022-01-22 10:23:36
    사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만에 다시 7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7천명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6,729명, 해외 유입이 280명 확인됐습니다.

전날보다 240명 늘면서 지난달 22일 7,454명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7천명대로 뛰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 등 수도권에서 4,460명(66.2%)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433명입니다. 사흘 연속 4백명대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8명이 늘어 총 6,529명, 누적 치명률은 0.9%입니다.

오늘(22일) 0시 기준 46만192명이 새로 3차 접종을 받아 인구대비 접종률 48.6%를 기록했습니다. 60세 이상 기준 84.6%입니다.

2차 접종은 5만7,579명이 새로 받아 접종률 85.3%,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4,999명으로 접종률 86.8%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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