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세종은 국토·행정·정치의 중심”…이틀째 충청권 행보

입력 2022.01.22 (14:20) 수정 2022.0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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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충청 지역 방문 이틀째인 오늘(22일) 세종시에서 지역균형발전 구상과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고, 세종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심장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은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의 중심”이라고 강조한 윤 후보는 청와대 제2 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저는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에)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 운영위를 통과한 바로 그 날 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해 청와대 제2 집무실 설치를 약속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 정치 수도로 역할 하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끝까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건설하고 세종과 대전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며,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행복도시 안에 추진 중인 대학원 중심의 세종 공동캠퍼스를 조속히 개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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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2 14:20:23
    • 수정2022-01-22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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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충청 지역 방문 이틀째인 오늘(22일) 세종시에서 지역균형발전 구상과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고, 세종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심장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은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의 중심”이라고 강조한 윤 후보는 청와대 제2 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저는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에)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 운영위를 통과한 바로 그 날 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해 청와대 제2 집무실 설치를 약속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 정치 수도로 역할 하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끝까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건설하고 세종과 대전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며,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행복도시 안에 추진 중인 대학원 중심의 세종 공동캠퍼스를 조속히 개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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