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용기 39대,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

입력 2022.01.24 (07:39) 수정 2022.01.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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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39대가 어제 타이완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 하루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제이-텐' 전투기 10대, '제이-식스틴' 전투기 24대 등 모두 39대의 군용기가 타이완 남서부의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타이완 공군은 전투기를 긴급 출동시켜 전파 경보를 냈으며,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해 중국 군용기들의 활동을 감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무력 시위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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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군용기 39대,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
    • 입력 2022-01-24 07:39:34
    • 수정2022-01-24 07: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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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39대가 어제 타이완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 하루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제이-텐' 전투기 10대, '제이-식스틴' 전투기 24대 등 모두 39대의 군용기가 타이완 남서부의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타이완 공군은 전투기를 긴급 출동시켜 전파 경보를 냈으며,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해 중국 군용기들의 활동을 감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무력 시위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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