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IS 포로 수용소 공격으로 135명 사망

입력 2022.01.24 (10:53) 수정 2022.0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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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조직 IS와 쿠르드군이 충돌하면서 현재까지 최소 130명 넘게 숨졌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IS의 잔당들이 시리아 쿠르드족이 관리하는 IS 포로수용소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IS 잔당들은 그화이란 수용소 입구로 폭탄을 실은 차량을 돌진시키고 수용소 경비 병력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 충돌로 양측에서 최소 135명이 숨졌으며, 사망자중에는 민간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충돌 과정에서 상당수의 IS 포로가 탈출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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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IS 포로 수용소 공격으로 135명 사망
    • 입력 2022-01-24 10:53:05
    • 수정2022-01-24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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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조직 IS와 쿠르드군이 충돌하면서 현재까지 최소 130명 넘게 숨졌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IS의 잔당들이 시리아 쿠르드족이 관리하는 IS 포로수용소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IS 잔당들은 그화이란 수용소 입구로 폭탄을 실은 차량을 돌진시키고 수용소 경비 병력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 충돌로 양측에서 최소 135명이 숨졌으며, 사망자중에는 민간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충돌 과정에서 상당수의 IS 포로가 탈출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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