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첫 8천 명대…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최다

입력 2022.01.25 (09:31) 수정 2022.0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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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57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 7천 848명보다도 723명이 많고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칩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74명, 경기 2,869명, 인천 653명으로 수도권에서 5,1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92명으로 어제보다 26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588명을 기록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6.9%, 2차 접종은 85.4%, 3차 접종은 49.8% 입니다.

신규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29만 4,712명으로, 총 2,554만 2,852명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2,282개 가운데 431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18.9%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552개 가운데 14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26.4%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7,444개 가운데 6,132개를 사용 중으로 35.2%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2,571개 가운데 910개를 사용 중으로 35.4%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3%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3만 2,505명이고,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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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첫 8천 명대…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최다
    • 입력 2022-01-25 09:31:52
    • 수정2022-01-25 10:37:01
    사회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57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 7천 848명보다도 723명이 많고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칩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74명, 경기 2,869명, 인천 653명으로 수도권에서 5,1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92명으로 어제보다 26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588명을 기록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6.9%, 2차 접종은 85.4%, 3차 접종은 49.8% 입니다.

신규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29만 4,712명으로, 총 2,554만 2,852명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2,282개 가운데 431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18.9%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552개 가운데 14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26.4%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7,444개 가운데 6,132개를 사용 중으로 35.2%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2,571개 가운데 910개를 사용 중으로 35.4%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3%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3만 2,505명이고, 수도권 및 비수도권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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