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24명 신규 확진…20대 확진자가 25% 이상

입력 2022.01.25 (11:24) 수정 2022.0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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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724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감염은 1,674명, 해외유입은 5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 늘어 누적 2,155명입니다.

연령별 확진자를 보면 20대 확진자가 25.2%로 가장 많았고, 10대 18%, 30대 17.6%, 40대 14.2%, 9세 이하 10.7%, 50대 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는 4.2%, 70세 이상은 1.8%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관악구 음식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됐고, 광진구 음식점 관련 3명,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강남구 학원 관련 2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26.4%로, 전체 552개 병상 가운데 입원 가능한 병상은 406개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0.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5.6%입니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976명이 추가돼, 현재 6,597명이 치료 중입니다.

서울시민 1차 접종률은 87.8%, 2차 접종률은 86.5%로 나타났습니다. 3차 접종률은 49.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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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724명 신규 확진…20대 확진자가 25% 이상
    • 입력 2022-01-25 11:24:20
    • 수정2022-01-25 11:36:28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1,724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감염은 1,674명, 해외유입은 5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 늘어 누적 2,155명입니다.

연령별 확진자를 보면 20대 확진자가 25.2%로 가장 많았고, 10대 18%, 30대 17.6%, 40대 14.2%, 9세 이하 10.7%, 50대 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는 4.2%, 70세 이상은 1.8%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관악구 음식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됐고, 광진구 음식점 관련 3명,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강남구 학원 관련 2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26.4%로, 전체 552개 병상 가운데 입원 가능한 병상은 406개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0.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5.6%입니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976명이 추가돼, 현재 6,597명이 치료 중입니다.

서울시민 1차 접종률은 87.8%, 2차 접종률은 86.5%로 나타났습니다. 3차 접종률은 49.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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