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선거 전담수사반 편성…12월까지 비상근무

입력 2022.01.25 (17:35) 수정 2022.01.25 (1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이 전담수사반을 꾸려 단계별 특별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이 이끄는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8회 지방선거의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오는 12월 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 대상자의 당락·지위·소속 정당을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며,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해 공정한 선거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와 여론조작, 공무원·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등 중점 단속대상 범죄를 적극 단속하고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앙지검, 선거 전담수사반 편성…12월까지 비상근무
    • 입력 2022-01-25 17:35:27
    • 수정2022-01-25 17:53:25
    사회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이 전담수사반을 꾸려 단계별 특별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이 이끄는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8회 지방선거의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오는 12월 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 대상자의 당락·지위·소속 정당을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며,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해 공정한 선거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와 여론조작, 공무원·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등 중점 단속대상 범죄를 적극 단속하고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