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양성 평등 실현

입력 2022.01.26 (07:50) 수정 2022.01.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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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전국 8개 여성친화도시에 포함됐습니다.

군산시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섬의 날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순창군은 여성가족부와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울 용산구와 강원 태백시 등 전국 7개 자치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새로 지정됐습니다.

순창군은 앞으로 5년 동안 아이 돌봄 시스템 구축과 가족센터 조성 여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숙주/순창군수 : "여성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서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시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섬의 날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마다 8월 8일에 열리는 정부 기념일로,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새만금 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8월 행사 기간 고군산군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관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상봉/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군산시가 섬을 널리 알리고 고군산군도가 해양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여 우리 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주군과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 아동들의 위기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아동들이 어려움에 부닥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 계층 아동에게는 위생용품을 해마다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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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양성 평등 실현
    • 입력 2022-01-26 07:50:31
    • 수정2022-01-26 08:02:31
    뉴스광장(전주)
[앵커]

순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전국 8개 여성친화도시에 포함됐습니다.

군산시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섬의 날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순창군은 여성가족부와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울 용산구와 강원 태백시 등 전국 7개 자치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새로 지정됐습니다.

순창군은 앞으로 5년 동안 아이 돌봄 시스템 구축과 가족센터 조성 여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숙주/순창군수 : "여성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서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시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섬의 날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마다 8월 8일에 열리는 정부 기념일로,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새만금 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8월 행사 기간 고군산군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관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상봉/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군산시가 섬을 널리 알리고 고군산군도가 해양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여 우리 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주군과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 아동들의 위기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아동들이 어려움에 부닥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 계층 아동에게는 위생용품을 해마다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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