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현장서 혈흔·작업복 발견…“실종자 추정”

입력 2022.01.26 (08:15) 수정 2022.01.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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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흔적으로 보이는 작업복과 혈흔이 발견됐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어제(25) 오후 5시 30분쯤 붕괴된 건물 27층에서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종자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더 구조 작업을 진행해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수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늘(26)부터 구조대원 30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색 장비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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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 현장서 혈흔·작업복 발견…“실종자 추정”
    • 입력 2022-01-26 08:15:43
    • 수정2022-01-26 08:19:04
    사회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흔적으로 보이는 작업복과 혈흔이 발견됐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어제(25) 오후 5시 30분쯤 붕괴된 건물 27층에서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종자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더 구조 작업을 진행해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수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늘(26)부터 구조대원 30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색 장비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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